Please wait...

이영종 비상기획담당관 을지연습 유공 대통령 표창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11-14, 수정일 : 2017-11-14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2017년도 을지연습과 관련해 이영종 도 비상기획담당관이 비상대비 확립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영종 담당관은 비상대비 분야를 관장하는 '비상기획담당관'으로서 철저한 점검과 대비를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크게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비상사태 발생 시 '실질적 대안 마련'을 목적으로 수립된 '경기도 방위 2020계획'을 올해 을지연습부터 대대적으로 적용, 접경지역인 경기도에 꼭 필요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는 실효성도 인정받았습니다.

북한의 다양한 위협이 지속되는 안보상황에 맞춰 복합사태 대응을 위한 핵, 화학테러 대응, 주민 이동 훈련과 북한피난민 임시 수용소 설치 등 '경기도형 을지연습 모델' 확산에 이바지한 점 역시 이번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이영종 담당관은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군, 유관기관, 군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