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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교육감이 14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 경기도교육청 제공)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14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 경기도교육청 제공)

이재정 교육감 “지역별로 다양한 교육 보장돼야…교육자치 선도할 것”

[경인방송=구민주 기자]

 

(앵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교육의 화두인 ‘교육자치’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교육감은 출입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고 “교육부에서 위임되는 권한을 다시 교육지원청과 학교현장까지 분배해 자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민주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지방분권과 함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교육자치입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도 기자 간담회에서 ‘교육자치’ 문제에 상당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우선적으로 지방분권과 교육자치는 긴밀한 관계에 있는 만큼 각 지역별로 다양한 교육이 보장돼야 한다는 기본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감독과 통제, 지시를 가급적 줄이고 학교의 자율에 맡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육자치를 도 교육청이 앞장서서 실천하고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녹취/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제는 교육자치가 교육을 위한 자치로 교육민주주의가 학교라는 장에서 이뤄지는 실천적 민주주의로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도 교육청은 이같은 계획에 따라 내년도 학교기본운영비를 15%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학교의 특성을 살리는 교육을 하고, 학생중심의 교육 기반과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특히 일반 행정직 360명을 증원해 지역교육청과 학교현장에 투입하는 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자치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질적 기반을 만들겠다는 의집니다.

교육자치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는 도 교육청. 재정과 인사 등 교육현장에서 바라고 요구하는 교육 자치 과제를 얼마나 담아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경인방송 구민주입니다.

kum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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