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전국 최초 '반려가족등록증' 발급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용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애견인에게 '가족등록증'을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가족등록증'은 정부에서 발급하는 동물등록증과는 별도로 반려동물도 가족이라는 의미를 담은 일종의 기념인증서입니다.
등록증에는 동물등록번호와 사진, 이름, 주소, 발급날짜, 소유주의 이름 등 반려동물의 자세한 정보를 담게 됩니다.
용인지역 내 반려동물 놀이터 입장 시 동물등록증을 대체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발급을 원하면 반려동물의 사진과 소유주의 신분증, 동물등록신청서를 작성해 각 구청 산업과로 방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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