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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인천시당 ‘송도 6‧8공구 특혜 비리 의혹 수사’ 촉구
인천 / 정치행정 / 사회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11-16, 수정일 : 2017-11-16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국민의당 인천시당은 오늘(1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도 6·8공구 특혜비리의혹'과 관련해 현대건설과 송도랜드마크시티개발유한회사(SLC), '법사랑 인천지역연합회' 일부 인사, 대상컨소시엄을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수봉 국민의당 인천시당 위원장과 당원 100여명은 “송도 6‧8공 개발 사업과정에서 비자금 조성과 로비에 나선 정황이 있는 만큼, 검찰이 기존의 배임수사에 뇌물수사를 추가해 강도 높게 수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제3당인 국민의당이 전‧현직 인천시장과 개발회사, 건설사 등을 구체적으로 수사대상으로 거론하고 나선 것이라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들은 검찰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면서도, 정대유 전 경제청 차장을 내부고발자로 보고 그에 대한 인천시의 징계를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