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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서점 활성화 위한 경기도 공모사업에 18곳 선정...총 1억8천만원 지원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7-11-21, 수정일 : 2017-11-21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는 '힘내라! 경기 동네서점' 공모사업에 18개 서점이 선정돼 총 1억8천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힘내라! 경기 동네서점'은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과 온라인서점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책방을 지역사회 문화활동 중심지로 육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공모 사업은 리모델링 지원형과 문화활동 지원형 2개 분야로 구분됩니다.

리모델링 지원형은 노후시설 교체 등 건물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비용을 서점당 최대 2천8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스카이서점(구리시)을 비롯해 ▲교석서점(연천군) ▲우리서점 송내(동두천시) ▲후곡문고(고양시) ▲인생서점(의정부시) ▲우주소년(용인시) ▲꿈틀책방(김포시) ▲최강서점(용인시) 등 8개 서점이 선정됐습니다.

문화활동 지원형은 ▲미스터 버티고(고양시) ▲호평서적(남양주시) ▲북바이북(성남시) ▲행복한 책방(고양시) ▲타샤의 책방(과천시) ▲토닥토닥 괜찮아(안산시) ▲코너스툴(동두천시) ▲작은책방 기역(성남시) ▲5KM 북스토어(부천시) ▲학우당(화성시) 등 총 10개 서점이 결정됐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