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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와 회사를 연결하는 첫번째, 자기소개서 작성
다시뛰자 4050 보도국 (907news@ifm.kr) 작성일 : 2017-11-24, 수정일 : 2017-11-26
[ 경인방송 = 보도국 ]

■프로그램명: 문현아의 카페인-다시뛰자4050
■방송일시: 2017년 11월 24일 15시 30분
■주제: [다시뛰자 4050] 구직자와 회사를 연결하는 첫번째, 자기소개서 작성 
■진행: 문현아
■리포터: 박수영

 

(문현아) : 이번 순서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함께하는

<다시 뛰자 4050> 시간입니다.

40대 조기퇴직자 또는 50대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어떤 소식을 전해줄지 궁금하네요~

박수영 리포터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영리포터.

 

박수영 : 안녕하세요 ~ 박수영입니다. 지난시간에 소개해드렸던 부천에서의

취업특강이 끝나고 5일 동안의 재취업교육이 진행되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수업은 4,50대 구직자분들 만족도가 특히 높았던 수업입니다. 수업에 대한 소개에 앞서, 수업을 들은 <최종원 선생님> 먼저 만나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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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1 : 22초 최종원선생님

제가 오늘 수업을 조금 더 빨리 배웠으면 하는, 조금 늦었다. 제가 최근에 이력서 낸 곳이 있어서요. 조금 아쉽습니다. 한 달 전 쯤, 퇴직하자마자 (수업을) 들었다면 지원서를 낼 때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문현아) : 조금 더 빨리 수업을 못 들어서 아쉽다는데...

궁금하네요. 도대체 어떤 수업이죠?

 

박수영 :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단계가 필요한데요.

구직자와 회사를 연결하는 첫 번째 단계, 기업의 인사담당자에게 보이는

첫인상인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듣고 왔습니다.

 

(문현아) : ‘자기소개서 작성하는 법 정말 중요하죠~

인사담당자에게 나를 드러내고 인사담당자가 판단하게 되는데,

자기소개서와 이력서가 통과해야 면접을 볼 수 있으니까요.

 

박수영 : 맞습니다. 이날의 교육엔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와주셨고요.

수업 분위기도 굉장히 진지했습니다.

이날 수업에 대해 정은선강사의 이야기 듣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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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2 : 41초 정은선 강사

자기소개서를 사실 20년 전에 써보시고 한 번도 안 써보셨다는 분도 많으세요. 그러다보니까 내가 가고자하는 분야에 대해서도 흔들리고, 목표가 정해지지 않으니까 어떻게 써야 그 직무와 내가 적합한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것에 대해서 어려워하는 거죠. 이시간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들을 회사가 요구하는 방식에 맞게끔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배우시는 과정입니다.

 

(문현아) : 내가 가고자 하는 분야를 정확하게 정하고. 가고자하는 직무에 내가 왜

적합한사람인가를 회사가 요구하는 방식에 맞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거군요. 저도 수업을 듣고 싶어지는데요?

 

박수영 : 4,50대에게만 도움이 되는 수업이 아니더라고요. 수업을 들은 저에게도 유익한 시간이었는데요. 수업을 들은 김종배선생님에게 어땠는지 여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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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3 : 18초 김종배선생님

네트워킹을 잘 활용해야 되겠고요.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도 과거를 구체적인 내용으로 끄집어낼 수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문현아) :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들 중 직무에 맞는 경험들을 끄집어내야하는데

사실 이게 말처럼 쉽지는 않죠.

내가 지원하는 직무를 분석하는 일부터도 만만찮죠.

 

박수영 : 어렵지만 꼼꼼한 직무분석은 정말 중요한데요.

직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작성한 자기소개서는 확실히 눈에 띈다고 합니다.

문현아 : 그렇군요. 인사담당자 눈에는 특히 잘 보이겠어요~

이번 수업으로 어떤 걸 배웠을까요?

 

박수영 : 수업이 끝나고도 많은 분들이 선생님에게 질문을 하기 위해 남았는데요.

유독 눈에 띄는 분이 계셨습니다. 유인숙 선생님 만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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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4 : 30초 유인숙선생님

저도 예전에는 외국인 기관에서 근무했었거든요. 그때는 한국은 과거부터 쓰고, 제가 일하는 곳에서는 현재부터 과거로 한국과는 반대되는 상황에서 썼는데요. 이제는 한국에서도 이렇게 적용되고 있구나를 느끼게 되었고요. 그게 오히려 효과적인 것 같아요. 보는 사람도 더 빠르게 볼 수 있고요. (어떤 것이 가장 기억에 남으세요?) 저는 다 좋았어요. 저한테는 제가 다 배우고 싶던 거였고요.

 

(문현아) : 기억에 남는 부분을 말해달라고 요청했더니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다 좋았다고 말해주시네요 ~ 이번 수업이 굉장히 유익했던 것 같은데요

4,50대 구직자분들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특히 어려워하시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박수영 :온라인으로 자소서를 작성 하는 방법이 익숙하지 않아서 막막해하시는 분도 계셨고요. 보통 자소서 첫 번째 질문인 성장 배경부분에 대한 질문도

많았습니다. 유인숙선생님 이야기 계속해서 들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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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5 : 29초 유인숙 선생님

구체화가 되고, 제가 막막하게 생각했던 것이 이렇게 할 수 있구나 하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신감도 생기고요. 자소서를 쓰려고 할 때 막연했거든요. 나이가 들어서 성장배경 쓰려고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 목적이 무엇인가 궁금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현아) :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 막막했다면, 수업을 들은 지금은

작성하는 법에 대해 어느 정도 감이 잡힌 것 같은데요?

 

박수영 : 맞습니다. 이제는 자신의 이야기를 어떻게 녹여낼지 스스로 고민하는

방법밖에 없는데요.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이현웅 강사 이야기 듣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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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6 : 38초 이현웅 강사

취업에 성공하시는 분들을 보면 어렵지만 꾸준히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취업되는 확률이 높으세요. (취업이) 불확실성이 있지만 내가 열심히 하면은 됩니다.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하다가 안 되면 왜 안 되는지, 나에게 문제가 무엇인지 확인하셔서 가까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재단이나 고용센터로 가셔서 개인 상담을 받는다면 훨씬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현아) : 꾸준함과 성실함을 갖고 열심히 하는데, 열심히만 하면 안 되죠~

성실함을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도전해야겠죠?

 

박수영 : 그렇죠. 벽에 부딪쳤다면 전문가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에는 전문적인 직업상담사분이 계시니까요.

5일 동안의 소양교육이 끝나도 지속적인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현아) : 이번 교육에 참석한 분들의 수업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100세시대인 요즘 평생직장이란 말은 엣 말이잖아요~

 

박수영 :평생직장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 재취업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요. 경기도에는 4,50대 재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니까요.

이용해보면 좋겠습니다.

 

(문현아: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함께하는 <4050 재취업 Restart 프로그램>!

유익한 정보 전해준 박수영 리포터, 고맙습니다.

 

박수영 : , 감사합니다.

 

 


보도국 907new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