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천 등 경기남부 5개 시.군 한파주의보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수도권기상청은 오늘(29일) 오후 11시를 기해 용인과 이천, 안성, 광주, 양평 등 경기남부 5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의 내일(30일) 아침 최저기온이 오늘보다 10도가량 낮은 영하 6~7도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됩니다.
기상청은 "주말에서 다음 주로 넘어가는 다음달 3일과 4일 사이에는 눈이나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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