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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제품 전문, 후이 스토리 정희정 대표, 해외 역직구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수출과 홍보에 기여.

[경인방송=보도국 기자]

K-POP 제품 전문, 후이 스토리 정희정 대표, 해외 역직구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수출과 홍보에 기여.

MC : 네, 청년창업 해외역직구에 참가하는 청년들의 창업이야기를 들어보는시간입니다. 열정적인 청년들의 창업이야기. 김다현 리포터가 소식 준비했습니다.

 

리포터 : 네, 안녕하세요. 김다현입니다. 오늘은 케이팝 제품을 전문으로 해외 판매하고 있는 ‘후이스토리’의 정희정 대표의 창업이야기를 준비 했습니다. 정희정 씨는 현재 이베이에서 ‘서울타임즈’라는 상호로 케이팝 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먼저 정희정 씨에게 역직구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들어봤습니다.

 

1 : 제가 뮤직 분석 스타트업 이후로, 케이팝 관련해서 한류시장이 핫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어느 나라에서 어떤 뮤지션들이 좀 더 인기가 높고 하는 트렌드를 짐작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대학원 졸업 논문을 마쳤을 때 시장을 한번 테스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해외친구를 한명 섭외해서 인스타그램에 메시지가 오면 현지어로 대응하도록 하고, 제가 사진을 업로드 하는 식으로 관리를 했는데, 실제로 주문이 들어오고 이 시스템이 정말 working한다는 게 가시적으로 증명이 되었어요. 제가 홈페이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카드결제를 받는 것도 아니고, 팔로우가 많은 그런 계정이 아님에도 구매를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잘은 모르지만 일단 할 수 있을 때 도전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이커머스 시장을 배울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시작을 돕는 역직구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mc : 네, sns를 통해서, 처음으로 전자상거래 시장의 시장가능성을 보셨군요.

뮤직 분석 스타트업 기업에서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리포터 : 네, 정희정 씨는 뮤직 분석 스타트업 기업에서 외국인 고객에게 원하는 장르와 취향에 맞는 음악을 큐레이팅 해주는 업무를 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류에 대해서 잘 알아야하고, 현재 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이나 가수의 음악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 분들을 상대하면서, 취향을 파악할 수 있었고, 현재 해외 판매를 할 때도 해외 고객들과 소통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mc : 네, 그렇군요. 그 중에서도 케이팝 제품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리포터 : 네, 정희정 씨에게 케이팝 제품을 선택하신 이유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2 : 제가 뮤직 큐레이션 및 분석해주는 스타트업에서 일한 경험이 케이팝 관련 상품에 좀 더 쉽게 접근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근무할 당시 케이팝 관련해서 해외커뮤니티, 샐럽들 sns, 각종 기사등 다양한 리서치를 토대로 데이터를 수집하게 되는데, 이 때 한류, 케이팝이라는 게 계속해서 문화, 뷰티로 확장되는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케이팝 제품은 상품이 출시된다고 하면 그 출발점이 무조건 우리나라잖아요. 그래서 케이팝 제품은 다른 나라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훨씬 다양한 제품을 우리나라에서 좀 더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해외일지라도, 팬덤 문화가 형성된 상품은 소유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제가 케이팝 관련 상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mc : 네, 정말 한류의 영향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소비로 바로 직결되기 때문에, 수출입적인 측면에서도 굉장히 큰 효과를 보고 있죠.

 

리포터 : 네, 그렇습니다. 앞서 팬덤 문화가 형성된 제품이라고 하셨는데, 팬덤 문화 라는게, 어느 한 단어로만 정의하기는 좀 어렵지만, 인터넷 세대에서 팬으로서 정체성을 가지고, 단순히 대중문화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서, 팬심이 좀 더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현상을 말합니다. 특히 케이팝 제품 같은 경우에는, 이런 부분에서 좀 더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mc : 네, 정말 그런 것 같아요. 또 원산지가 우리나라이기 때문에, 제품을 구하기도 더 쉽고, 다양한 제품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정희정씨 같은 경우는 어떤 방식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나요?

 

리포터 : 네, 정희정 씨가 현재 이베이에서 해외 판매를 하고 있는 케이팝 제품은, 시중에서 공식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정품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희정씨는 따로 거래처를 두지 않고, 보통 시중에 있는 상품을 구매해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케이팝 제품 같은 경우에는 일반 상품이다 보니, 이베이에서 수수료가 꽤 높게 발생을 합니다.

 

mc : 그렇군요. 상품에 따라서 수수료 차이는 얼마정도 인가요?

 

리포터 : 네, 꾸준히 판매가 되는 일반상품의 경우에는 9.5%이상의 수수료가 발생이 되고요. 가장 수수료가 낮은 제품은 전자제품 으로, 4%대의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수수료가 판매할 때 가격에 영향을 주다보니,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참가자 분들을 위해서, 그동안 경기도 지원 사업에서 수수료나 배송비 부분을 지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이 지원이 끝난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판매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는지 정희정 씨에게 직접 들어봤습니다.

 

3 : 네, 수수료와 배송료 지원 부분은 정말이지, 초보 셀러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춰주고, 가격경쟁력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멋진 지원 이였는데, 끝나서 정말 아쉽습니다. 저처럼 케이팝 상품, 혹은 기타 일반 상품들을 파는 셀러같은 경우에는 이베이 판매 수수료가 9.5% 정도로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모든 제품에 기존 가격보다 10% 더 높게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떨어지는 매출을 잡기 위해서는 소싱처를 꼭 찾아서 협업을 해야 다른 해외수출 업자들과 경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업체발굴과 함께 자체 웹사이트를 직접 운영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mc : 네, 수수료와 배송비 지원이 정말 초보 판매자 분들에게는 처음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 같아요. 앞으로는 단가를 낮춰서 판매하려면, 거래처 확보를 하는 게 중요하겠네요.

 

리포터 : 네, 그렇습니다.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가격경쟁은 매우 치열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단가를 낮춰서 물건을 매입할 수 있다면, 훨씬 판매에 있어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정희정씨도 지원사업의 수수료와 배송비 지원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하셨는데요. 지원이 계속되면 물론 좋겠지만, 지원이 되는 기간 동안만이라도 기반을 잘 다져 놓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mc : 네, 또 앞으로 판매자 분들이 스스로 판매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 매출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수료나 배송비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앞 서 정희정 씨가 스타트업 기업에서 일했던 경험도 있으시다고 하셨는데, 정부 지원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느끼셨나요?

 

리포터 : 네, 정희정 씨에게 스타트업 기업에서 일하시면서, 정부지원적인 측면에서 어떤 부분이 필요하다고 느끼셨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4 : 정부에서 청년창업을 위한 많은 교육들이 있습니다.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투자 유치까지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많이 지원해 줘서, 처음 창업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근데 운영자금 때문에 지원금을 어떻게 받고, IR 피칭, 투자 유치에 치중된 교육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교육적인 측면에서 아쉬운 점은, 스타트업도 결국엔 셀링을 해야 성장하는데, 이에 따른 현실적인 영업 노하우, 비즈니스 대화, 비즈니스 이메일 작성 등 이런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mc : 네, 그러니까 스타트업 기업들이 앞으로 성장을 하려면, 실질적으로 영업이나 판매에 있어서 수익이 나와야 하는데, 정부에서 이런 부분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는 말씀이네요.

 

리포터 : 네, 그런 부분에서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교육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경험적인 측면도 중요합니다. 정희정씨 같은 경우에는 해외 여행경험이라든지, 해외고객들을 응대했던 경험이 많아서, 이베이에서 해외고객들을 응대할 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희정 씨에게 해외고객들을 응대하는 노하우에 대해서 들어 봤습니다.

 

5 : 일단 저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문의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모르는 부분에 대한 문의가 와도 이러이러한 부분은 정확히 알지는 못하나 내가 아는 바로는 이렇게 이해하고 있다. 혹은 내가 더 알아보고 다시 연락 주겠다. 라고 합니다. 그러면 해결이 늦어져도 답변이 올 걸 알기 때문에, 기분 좋게 기다려 주시는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인간미 있는 소통인 것 같습니다. 보통 한국에서는 문의에 대한 답이 오면 거기서 상황이 종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경험한 해외마켓에서는 메시지에 대한 응답을 해주면, 항상 그에 대한 감사표시나 재응답을 거의 해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팬팔하는 것처럼 메시지로 대화가 이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다 보면 농담이 오고 가기도 하고, 그런 경우에는 컴플레인 이였던 경우에도 좋은 피드백을 남겨 주시는 것 같습니다.

 

mc : 네, 빠른시간안에 답변을 드리는 것과 고객 분들과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게 노하우라고 하셨네요.

 

리포터 : 네, 정희정 씨는 구매 연령층이 대략 젊은 층이기 때문에, 유쾌한 대화로, 컴플레인을 했던 고객이여도 웃으면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고객을 어렵게 생각하기 보다는,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희정 씨만의 노하우라고 합니다. 희정씨의 유쾌하고 적극적인 성격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정희정 씨에게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들어 봤습니다.

 

6 : 일단 케이팝 관련 상품 소싱처를 발굴해서 가격경쟁력을 가지고, 좀 더 공격적인 해외 판매를 할 생각입니다. 서울타임즈라는 이름에 걸맞게 향후 SNS활용을 극대화 하고, 뿐만 아니라 해외 오피니언 리더들과 협업하여 국내기반 상품들의 해외노출과 진출을 돕고 싶습니다. 국내 업체들이 공통으로 가지는 애로사항이 판로개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해외젊은층을 타깃으로 하는 업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루트가 될 수 있도록 성장하고 싶습니다.

 

MC : 네, 우선 거래처를 확보하는 것부터가 가격경쟁력을 가지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리포터 : 네, 정희정씨도 현재는 거래처 확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또 정희정처럼 앞으로 해외 젊은층 고객들을 상대로 하는 업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청년창업 기업들간에도 서로 도움을 주면서, 함께 성장해 나갔으면 합니다.

 

MC : 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리포터 : 네, 감사합니다.

907new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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