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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인방송 DB>

남양주 숙박시설서 남성 3명 쓰러진 채 발견…1명 숨져

[경인방송=한준석 기자]

 

(앵커)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숙박시설에서 남성 3명이 동반 자살을 시도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인천에서는 욕설을 하며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학교 교직원이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한준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한 기자 전해주시죠?

(앵커)

네, 경기 남양주 경찰서에 따르면 오늘(30일) 오전 4시 30분 쯤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숙박시설에서 “방 안에서 연기가 나 문을 두드렸는데 대답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이 객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26살 A씨와 22살 B씨, 31살 C씨 등 3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습니다.

구급 대원들이 이들을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결국 숨졌고 B씨와 C씨도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객실 안에는 타다 남은 연탄이 놓여있었으며 창문 틈은 테이프로 막혀 있었고 이들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도 여러 장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관계와 사건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인천지법은

공무집행방해와 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학교 교직원 28살 D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D씨는 지난 5월 경찰 순찰차 뒷좌석에서 욕설하며 차량 문을 발로 차고 출동한 경찰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당일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한 공원에서 학생들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관들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되자 술에 취한 상태에서 화가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은 경찰관의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이같이 판시했습니다.

지금까지 남양주경찰서에서 경인방송 한준석입니다.

hj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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