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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들고양이 보금자리를 만들면서 방수제 및 제단하는 모습.
청소년들이 들고양이 보금자리를 만들면서 방수제 및 제단하는 모습.<사진=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길고양이 보금자리 제공

[경인방송=김장중 기자] 지역 청소년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경기도 평택지역의 길고양이 보금자리가 만들어 졌습니다.

이들은 최근 두 달간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길고양이 20마리가 직접 살아갈 보금자리 조성을 위해 디자인은 물론 재단과 방수제도 바르며 고양이들의 아늑한 보금자리를 꾸몄습니다.

앞으로도 이들은 지속적으로 고양이들에게 사료와 물을 주며 보살핌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한광고교 2학년 송하헌 군은 “못질이 서툴러 힘들었지만 그만큼 더 뿌듯했고, 고양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효명중학교 3학년 황현빈군은 “내년에는 나무와 스티로폼이 아닌 새롭고 기발한 재료로 어려운 동물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kj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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