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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따복하우스 4곳 추가 건설…도의회, 동의안 의결
경기 / 정치행정 구민주 (kumj@ifm.kr) 작성일 : 2017-12-04, 수정일 : 2017-12-04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제324회 정례회 4차 회의를 열고 따복하우스 신규 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신규 추진되는 따복하우스는 판교창조경제밸리, 성남판교테크노밸리, 화성동탄2, 광교원천 등 4곳입니다.

따복하우스는 임대보증금과 월세가 시세의 80% 수준으로 저렴하고, 보증금 이자의 40%를 지원하는 경기도형 주거복지 모델입니다.

입주 후 자녀를 1명 낳으면 보증금 이자의 60%를, 2명을 낳으면 100%를 지원합니다.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4개 따복하우스 사업지구에는 300~900여개 가구씩 모두 1천800여개 가구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차례로 공급됩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그러나 평택고덕, 평택BIX, 광주역세권 등 3개 따복하우스 신규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의 경우 시급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이번 회기에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한 4개 따복하우스 동의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입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