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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아르딤복지관' 개관..."장애인들에게 아름다운 디딤돌 될 것"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12-15, 수정일 : 2017-12-15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화성시는 지역 내 첫 장애인복지관인 '아르딤복지관'이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르딤복지관은 향남읍 일원 부지 8천73㎡, 연면적 1만3천414㎡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총 사업비 297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이 곳에는 치료실과 주간보호센터, 도서관, 실내체육관, 당구장, 탁구장, 정보화교육장, 장애인카페 '허그컵' 등이 설치됐으며, 관내에 산재해 있던 장애인단체와 부설센터 8곳이 무상으로 입주했습니다.

본관과 연결된 별관에는 시립도이장애전문어린이집도 운영됩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 곳은 앞으로 유아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가 제공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