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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양계농가서 AI 의심신고...간이검사 양성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1-03, 수정일 : 2018-01-03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포천시의 한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즉 AI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도는 포천시 영북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30여 마리가 폐사했다며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간이검사 결과는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도는 해당 농가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를 취하고, 시료를 채취해 AI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해당 농가는 산란계 19만7천 마리를 사육 중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