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뉴스리포트 7시58분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는 현재 오전7시부터 9시까지 대기인원 1만5천5백여명으로 시간당 7200명 초과되면서 여행혼잡경보 최고단계인 레드경보가 발령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을 비롯한 경기지방 공항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북서쪽에 위치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5도가 되겠습니다.
공항철도는 오는 13일인 토요일부터 인천공항2터미널역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통하는 ‘인천공항2터미널역’은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역을 잇는 공항철도의 열세 번째 역인데요, 기존 인천국제공항역에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까지 공항철도 노선을 5.8km 연장해 신설된 시종착역이라고 합니다. 특히 인천공항2터미널역은 인천공항1터미널역과는 달리 철도승강장에서 59m만 걸으면 바로 여객터미널에 진입할 수 있어 공항 접근성이 좋다고 하고요 공항철도의 직통열차, 일반열차와 KTX 승강장이 각각 분리돼 있다고 합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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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뉴스리포트 8시58분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은행권과 인천공항공사가 제2터미널 점포 임대료를 둘러싸고 줄다리기 협상을 거듭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신한· KEB하나· 우리은행은 임대료를 확정하지 못한 채 우선 영업부터 개시하기로 했는데요. 공항 내 은행 점포는 한국의 관문이라는 상징성에 한 해 5천 여만명의 관광객에게 브랜드를 홍보하는 효과가 있지만 적자를 면치 못하는 게 현실이라고 합니다. 일단 사업권 획득에 수백억원을 쏟아부어야 하는데 지난해 6월 T2 사업권 입찰 때 신한은행은 208억원, 우리은행은 118억원, KEB하나은행은 101억원의 거액을 써냈다고 합니다. 게다가 임대료가 비싸고 환전 업무 외에 다른 영업은 기대하기 어려운 데다 24시간 문을 열어야 해서 수익성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수개월 이어진 협상에서도 인천공항과 은행은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는 현재 오전7시부터 9시까지 대기인원 1만2천여명으로 전시간보다 3500명 가량 대기인원수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을 비롯한 경기지방 공항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북서쪽에 위치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5도가 되겠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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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뉴스리포트 9시58분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는 현재 오전9시부터 11시까지 대기인원 8400여명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을 비롯한 경기지방 공항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북서쪽에 위치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당분간 해안 공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윈드시어도 예상되니 항공기 안전운항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6.8도 낮 최고기온은 -5도가 되겠습니다.
공항철도는 오는 13일인 토요일부터 인천공항2터미널역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통하는 ‘인천공항2터미널역’은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역을 잇는 공항철도의 열세 번째 역이라고 하는데요, 기존 인천국제공항역에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까지 공항철도 노선을 5.8km 연장해서 신설 된 시종착역이라고 합니다. 특히 인천공항2터미널역은 인천공항1터미널역과는 달리 철도승강장에서 59m만 걸으면 바로 여객터미널에 진입할 수 있어 공항 접근성이 좋다고 하고요 공항철도의 직통열차, 일반열차와 KTX 승강장이 각각 분리돼 있다고 합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김고운 mhn1031@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