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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경기 이천지역 장악 조직폭력배 무더기 적발

[경인방송=배수아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이천연합파’ 행동대원 48살 손 모 씨 등 12명을 구속하고, 두목 55살 고 모 씨 등 3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고 씨는 2014년 8월 새 두목으로 추대된 이후 고등학생들까지 신규 조직원으로 영입해 세력을 확장하는 등 범죄단체를 구성해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천에서 1990년대 ‘새생활파’와 ‘설봉파’로 분리됐다가 1999년 ‘이천연합파’로 통합된 조직은 지난 2014년 고씨가 두목으로 추대된 후 신규 조직원 10여명을 영입하는 등 세력을 확장했다가 이번에 경찰에 전원 검거됐습니다.

연합파 조직원들은 매월 5만∼20만원씩 모금해 동료 조직원 영치금이나 벌금 대납, 변호사 비용 등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결속력을 유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이천연합파 소속 폭력배들은 개별 범죄로 처벌받은 적은 있지만 범죄단체 구성 혐의로 검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두목 고 씨에 대해서는 개별 범죄행위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나지 않아 불구속 상태로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sualuv@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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