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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경기도북부청사 민원인 전용 주차장<사진=경인방송DB>

강추위 속 얼어붙은 북부청사 주차장…늑장 제설에 시민 불편 가중

[경인방송=한준석 기자]

 

(앵커)

경기도북부청사 민원인 전용 주차장이 혹한에 수 일간 얼어붙은 채로 방치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별도 지정된 장애인, 여성,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주차공간도 마찬가지여서 빙판길 사고가 우려됩니다.

한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한 여성 운전자는 차량의 바퀴가 계속 헛돌자 어쩔 줄 몰라 합니다.

겨우 주차를 마친 한 노인은 차량밖으로 나오기는 했지만 막상 한걸음을 떼기가 버겁습니다.

하루평균 200여 명이 찾는 경기도 북부청사 민원인 전용 주차장입니다.

이 곳은 2개의 장애인 주차면과 3개의 여성전용 주차면, 8개의 노인전용 주차면, 그리고 일반 주차면 등 모두 66개의 주차면이 마련돼 있습니다.

하지만, 북극발 한파에 주차장이 얼어붙으면서 빙상장을 방불케 합니다.

늑장 대응의 결과물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눈.비에 주차장 노면은 빙판으로 돌변해 버린 겁니다.

제설 흔적은 고사하고, 주변에는 그 흔한 제설함도 보이지 않습니다.

사정이 이렇자 일부 민원인들은 주차를 포기한 채 다른 주차장으로 이동하기도 합니다.

[인터뷰/민원인 A씨]

“혹시 사고라도 날까봐 위쪽에 세우려고요… 힘드시겠지만 눈이 올 때 바로 치웠으면 이렇게 빙판을 안됐을 텐데…”

빙판으로 변해버린 주차장에 민원인들의 마음도 얼어붙었습니다.

경인방송 한준석입니다.

hj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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