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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방역 작업 중인 경기도 <사진=경기도 제공>

“AI 확산 막아라”…경기도, 예산.인력 총력 지원

[경인방송=배수아 기자]

 

(앵커)

경기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병한 시.군이 3곳으로 늘어나면서 살처분 한 닭도 100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경기도와 해당 지자체는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배수아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난 3일 포천시 영북면에 이어 지난 26일과 27일, 화성과 평택에서도 AI가 발생했습니다.

모두 H5N6형 고병원성 AI바이러스입니다.

살처분 한 닭은 포천 13개 농가 65만 마리, 화성 2개 농가 19만 1천 마리, 평택 4개 농가 43만 마리 등 모두 19개 농가 127만 마리에 달합니다.

도와 해당 지자체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고강도 차단 방역활동에 돌입했습니다.

5만 마리 이상 사육 산란계 농장 96곳의 진입로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수시로 농장의 소독실시 여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생산 계란은 시.군별로 주 2회 정해진 요일만 반출을 허용하고, 철새가 오가는 농경지와 하천변 등의 겨울철 공사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외부인의 농장 출입을 억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방역복 착용과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가금류 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폐사체 확인 작업을 한 뒤 AI 감염 의심이 되는 농가에 대해서는 24시간 내 살처분, 48시간 내 매몰 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남경필 지사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해당 시군 관계자들로부터 AI 방역 상황 등을 보고 받은 후 필요할 경우 인력과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도 담당 부서에 지시했습니다.

경인방송 배수아입니다.

sualuv@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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