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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요 도정 점검회의. <사진= 경기도>

경기도 AI 방역 총력전…”의심농가 24시간 내 살처분”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경기도는 화성에 이어 평택의 한 양계농가에서도 고병원성 AI 감염이 확진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쏟기로 했습니다.

도에 따르면, 오늘(29일) 남경필 도지사 주재로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서 각 농장의 동물 분뇨 반출을 금지하고 노계의 반출을 제한하는 동시에 타 농장 이동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생산 계란은 시.군별로 주 2회 정해진 요일만 반출을 허용하고, 철새가 오가는 농경지와 하천변 등의 겨울철 공사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또, 외부인의 농장 출입을 억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방역복 착용과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가금류 농가를 대상으로 매일 폐사체 확인 작업을 한 뒤 AI 감염 의심이 되는 농가에 대해서는 24시간 내 살처분, 48시간 내 매몰 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도내 5만 마리 이상 사육 산란계 농장 96곳의 진입로에는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수시로 농장의 소독실시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남 지사는 긴급 대책회의에서 도와 시.군 관계자들로부터 AI 방역 상황 등을 보고받은 뒤 필요할 경우 인력과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도 담당 부서에 지시했습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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