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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 전경<경인방송DB>

[선택 6.13 관전포인트]남양주시장 선거…보수의 아성 ‘흔들’

[경인방송=한준석 기자]

 

(앵커)

무작위 순서로 경기도내 단체장 선거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남양주 시장 선거입니다.

이 곳은 보수 정당 중심 체제의 변화 여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한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남양주는 그 동안 지방선거에서 만큼은 진보가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보수 강세 지역입니다.

민선 출범 이후 이뤄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한나라당-새누리당으로 이어진 범 보수 세력이 기초단체장 자리를 싹쓸이 했습니다.

하지만, 국회의원 3개 지역구 중 2개를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있고, 3선 국회의원을 2명이나 배출한 점을 고려하면 평가는 엇갈립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는 이석우 현 시장이 3선 연임제한으로 출마할 수 없어 선거 판세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다산 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증가도 선거의 영향을 끼칠 전망입니다.

이 시장이 최초 당선된 지난 2006년 45만여 명이던 인구는 현재 20만 명 이상 늘어나 수도권에서 가장 큰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표심이 쏠릴지 예측하기 힘들지만 진보 성향이 강한 젊은 층 유입이 많다는 점은 야당에게 약재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거기에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높은 만큼 대세론에 가세하는 표심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온도차는 출마를 선언한 출마예정자들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여당에서는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과 박유희 현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으며 최민희 남양주 병 지역위원장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야당에서는 최삼휘 자유한국당 도당 행정혁신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철회한 게 유일한 출마 선언입니다.

경인방송 한준석입니다.

hj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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