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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인천시민단체,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운동 ‘재 점화’

[경인방송=한만송 기자] (앵커)

고속도로 기능을 잃은 경인고속도로 통행료를 폐지하기 위한 시민운동이 다시 시작될 전망입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와 인천YMCA는 오늘(30일)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년 지속된 통행료 폐지 운동이 이번엔 가시적 성과를 낼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한만송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인고속도로 인천구간 10여km가 일반도로가 됐지만, 경인고속의 통행료는 여전히 900원입니다.

경인고속도로는 1968년 개통 50년 동안 통행료가 부과돼, 건설투자비(2,721억원)을 2.4배나 회수했지만, 통행료 인하나 무료화는 추진되지 않았습니다.

20여 년 동안 인천시민단체들은 통행료 납부 거부나, 헌법소원을 제기했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를 위해 인천시민단체가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통행료 폐지 운동에 다시 나서기로 했습니다.

인천 구간이 일반도로가 되고,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통행료 인하가 공약화 될 가능성이 높아, 통행료 폐지에 탄력이 예상됩니다.

특히, 경인고속고속 이외에도 울산에서 언양 간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운동이 전개되면서, 회수율 100%를 초과한 지역도 동참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통행료 폐지를 위한 법 개정 가능성이 높아진 것입니다.

[신규철 평화복지연대 정책위원장]

“범 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통행료를 폐지하겠습니다. 경인고속도로는 고속도로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됐습니다. 인천시민들이 언제까지 봉이 될 수 없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경인고속도로 인천구간이 일반도로가 된 만큼 통행료 인하 등을 위해 인천시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인방송 한만송입니다.

mansong2@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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