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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넘어진 화물차 <사진=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함박눈 퇴근길… 경기지역 교통사고 잇따라

[경인방송=배수아 기자]

어제(30일) 저녁 경기지역에 함박눈이 내리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8시 10분쯤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눈길에 5차로까지 미끄러지면서 뒤에서 달려오던 좌석버스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앞서 한 시간 전에는 경기도 광주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성남방향 광주1~광주2 터널 사이 교각에서 31살 A씨가 몰던 마티즈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우측 3차로에서 운전하던 30살 B씨의 아반떼 승용차를 옆에서 충돌했습니다.

충돌 직후 A씨의 차량이 좌측으로 튕겨 나가면서 1차로를 달리던 50살 C씨의 2.5t 화물차와 다시 부딪혔고 이 사고로 화물차가 우측으로 넘어지면서 화물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3중 추돌사고 여파로 뒤따르던 차량 2대가 추돌했고 이어 현장으로 달려오던 견인차와 또 다른 승용차가 추돌해 모두 7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ualuv@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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