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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산불 방지 비상대응체제 돌입...24시간 근무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1-31, 수정일 : 2018-01-3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용인시는 산불 발생이 잦은 봄철을 맞아 내일(1일)부터 5월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대응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 기간 시청과 각 구청 등 4곳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상황을 관리합니다.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석성산.법화산.광교산 등 산불취약지역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현장 밀착감시를 실시합니다.

산불감시.진화장비는 무인감시카메라 8대, 산불위치추적 GPS단말기 29대, 이동식 간이수조와 펌프 15대, 진화 임차헬기 1대, 진화차량 6대를 운영합니다.

시는 "사전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