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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원녹지정책 녹색 복지 강화...487억 투입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2-01, 수정일 : 2018-02-0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올해 공원녹지 정책을 '녹색복지' 강화에 중점을 두고, 모두 487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오늘(1일) 오후 도 산림환경연구소 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도 공원녹지 시책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정책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주요 투자사업을 보면, 남한산성 도립공원 등의 조성.관리 차원에서 48억 원을 투입하고, 305억 원을 들여 도시숲 등 생활밀착형 숲 공간을 조성합니다.

흥미와 상상력을 증대하는 신개념의 공간 '아이누리 놀이터'는 한 곳당 2억 원씩 모두 60억 원을 투입해 30곳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등 정원문화 확산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에는 모두 74억 원을 투자합니다.

이성규 도 공원녹지과장은 "도시숲이 도심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미세먼지 저감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만큼,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