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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가 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문영미 남구 구의원에게 자신이 대선 때 신었던 신발을 선물하고 있다.<사진=정의당 인천시당>

진보정당 정의당,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교도부 확보할까?

[경인방송=한만송 기자] (앵커)

지난 대선에서 진보정당의 입지를 굳힌 정의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교도부를 인천에서 확보 할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인천에선 배진교 전 남동구청장이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정치 행보에 나섰고, 3선의 문영미 남구 구의원도 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만송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10년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최초로 진보 구청장이 탄생한 인천.

이런 인천에서 정의당이 다시 교도부 마련에 나섰습니다.

정의당 소속의 배진교 전 남동구청장이 어제(7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3선의 문영미 남구 구의원도 심상정 의원과 함께 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심 의원은 신기시장 등을 문영미 의원과 함께 방문하고, 배 전 청장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두 후보에 힘을 실었습니다.

정의당은 인천시장과 부평구청장 등도 출마시켜, 인천에서 정당지지율을 끌어 올리겠다는 포부입니다.

하지만 지난 지방선거 때보다도 어려운 정치 여건 때문에 정의당이 만족할 만한 성적을 이번 선거에서 거둘지는 미지수로 보입니다.

과거 지방선거에선 민주당과 야권연대를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지만, 이번에는 독자적으로 출마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정책적 연대가 가능했던 민주당이 집권 여당이 되면서, 선거 연대는 불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진보정당을 표방한 정의당의 이번 도전이 지방선거에서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경인방송 한만송입니다.

mansong2@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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