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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육성 잎새버섯 '대박'...평창동계올림픽서 전시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2-18, 수정일 : 2018-02-18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잎새버섯 '대박'이 내일(19일)부터 닷새간 평창올림픽 페스티벌파크내 K-FOOD PLAZA에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대박'은 지난해 12월 품종보호출원을 마치고 올해부터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하고 있는 신품종으로, 면역활성과 항암효과 등 기능성 뿐만 아니라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미로 버섯재배농가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끌면서 생산량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김순재 도 농업기술원장은 "세계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전시와 시식회를 통해 경기버섯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