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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 40대 여성 흉기 찔려 숨져... 부부싸움 후 자해 추정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8-02-19, 수정일 : 2018-02-19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40대 여성이 자택에서 흉기에 의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날인 어제(18일) 오전 1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아파트에서 41살 A 여성이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다는 남편 50살 B씨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3시께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전 A씨 부부가 부부싸움을 했다는 남편의 진술에 따라 A씨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