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야 의원 12명, '누리과정 인상 촉구 건의안' 공동발의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홍성민 hsm@ifm.kr
경기도의회는 자유한국당 이순희(비례) 의원 등 여야 도의원 12명이 '누리과정 운영비 인상 및 현실적인 보육료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공동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의안에는 "어린이집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운영비 지원단가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월 22만원으로 6년간 동결된 데다 최근 16.4%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 등으로 누리과정 운영비를 인상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건의안은 오는 21일 제325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입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