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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경인방송 DB>

계약직과 신입만 골라 수 년간 성추행 한 구리시청 간부… 검찰 송치

[경인방송=한준석 기자] 경기도 구리시청에서 팀장급 공무원이 수년 동안 부하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가 적발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구리시 소속 6급 팀장 A씨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2014∼2017년 노래방 등 회식자리에서 부하 여직원 5명을 강제로 끌어안거나 수차례 신체를 접촉하는 등의 방법으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지위가 낮은 신입이거나 계약직 신분으로, 상사인 A씨의 계속된 추행에도 항의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보복을 당할까 봐 걱정해 경찰에서 조사를 시작했는데도 진술을 확보하는 게 어려웠다”면서 “아무래도 지방직 공무원 사회가 좁다 보니 피해자들이 2차 피해를 걱정했다”고 밝혔습니다.

hj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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