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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풍도 임야 불... 70대 주민 숨져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8-02-22, 수정일 : 2018-02-22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오늘(22일) 낮 12시 20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 마을 복지회관 부근 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79살 A 여성이 숨졌습니다.

또 축구장 1개 정도 넓이의 임야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풍도가 섬 지역이어서 소방헬기 외에 다른 장비를 투입하지는 못해 불길을 잡는데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