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경기지사 출마 선언 양기대 시장, "경기도가 주인인 철도정책" 제시
경기 / 정치행정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8-02-22, 수정일 : 2018-02-22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경기도가 주인이 된 철도정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철도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경기도 동탄역, 의정부역, 대곡역, 광명역을 4대 거점역으로 만들어 경기도 어느지역에서나 4대 거점역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급행철도 20분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환승할인이 되지 않는 철도와 다른 교통수단간 무료 환승을 실시해 교통비 부담 없이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하도록 서울시·중앙정부와 협의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서울 강남권 진입을 용이하게 하고 경기 동서간 통행 불편을 해소할 수도권 중앙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끝으로 경기북부 대곡역과 의정부역을 잇는 광역철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