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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몽골 주말학교' 개소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8-02-24, 수정일 : 2018-02-24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경기도에 거주하는 몽골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부모에게 몽골 언어와 문화를 가르치는 '몽골주말학교(Mongolian Weekend School)'가 경기도 수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수원시와 주한몽골대사관은 수원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대강당에서 '한·몽가정 주말학교' 개학식을 했습니다.

몽골주말학교는 경기도에 사는 만7∼14세 몽골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그 부모를 대상으로 3∼6월과 9∼12월 두 학기에 걸쳐 매주 토요일 2시간씩 몽골어 교육과 몽골 전통놀이 체험, 현장문화체험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주한몽골대사관이 학교 운영을 맡고, 수원시가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교육장소로 제공합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