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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1 항공뉴스센터
라이브뉴스 / 항공뉴스센터 김고운 (mhn1031@ifm.kr) 작성일 : 2018-03-02, 수정일 : 2018-03-02
[ 경인방송 = 김고운 기자 ]


7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는 현재 오전7시부터 9시까지 총 1만7천1백여명으로 어제보다 천명가량 대기인원수가 늘었는데요 출국준비를 미리미리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 공항이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부터는 전국 공항이 차차 맑아지겠는데요 다만 인천공항에는 현재 윈드시어와 강풍특보가 발효중인만큼 항공기 안전 운항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1도가 되겠습니다.


점검이나 기상·공항 사정으로 항공기가 결항·지연됐다고 하더라도 어쩔 수 없는 사유라는 점을 항공사가 입증하지 못하면 고객에게 보상해야 한다는 소식입니다. 소비자분쟁해결 기준은 공정위가 분쟁해결을 목적으로 제정·시행하는 고시인데요, 분쟁당사자 사이 별도 의사표시가 없는 경우 분쟁해결을 위한 합의·권고의 기준이 됩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정하는 항공기 점검, 기상사정, 공항사정, 항공기 접속관계 등이 그 예시입니다. 국제편이 결항할 경우 항공사가 고객에게 배상하는 금액은 4시간 이내는 200∼400달러, 2시간 이상 지연에 대해서만 보상하던 국내여객은 1∼2시간 이내 운송지연도운임의 10%를 배상해야 합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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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항공업계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항공기를 도입하는 항공사들이 속속 늘고 있는 것인데요, 항공사들이 친환경 항공기 도입에 나서고 있는 것은 환경규제 때문만은 아닙니다. 친환경 항공기의 경우 연료효율이 높아서 원가의 30%를 차지하는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항공사들이 비행기를 고르는 ‘기준’이 달라졌는데요, 한때 항공사들은 초대형기에 집중했지만 최근에는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원가절감은 물론 환경규제 대응까지 나설 수 있는 차세대 항공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대한항공이 가장 적극적인데요. 캐나다 봄바디어 사가 제작한 127석급 CS300 여객기를 아시아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도입한 건데요, 올해 말까지 총 10대의 CS300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는 현재 오전8시부터 10시까지 총 1만4천4백여명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국 북부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전국 공항이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는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0.5도 낮 최고기온은 1도가 되겠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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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는 현재 오전9시부터 11시까지 총 1만1천6백여명이 출국장으로 향항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국 북부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낮부터는 전국 공항이 맑아지겠는데요, 다만 인천공항에는 현재 윈드시어와 강풍특보가 발효중인만큼 항공기 안전 운항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1.1도 낮 최고기온은 1도가 되겠습니다.


점검이나 기상·공항 사정으로 항공기가 결항·지연됐다고 하더라도 어쩔 수 없는 사유라는 점을 항공사가 입증하지 못하면 고객에게 보상해야 한다는 소식입니다. 소비자분쟁해결 기준은 공정위가 분쟁해결을 목적으로 제정·시행하는 고시인데요, 분쟁당사자 사이 별도 의사표시가 없는 경우 분쟁해결을 위한 합의·권고의 기준이 됩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정하는 항공기 점검, 기상사정, 공항사정, 항공기 접속관계 등이 그 예시입니다. 국제편이 결항할 경우 항공사가 고객에게 배상하는 금액은 4시간 이내는 200∼400달러, 2시간 이상 지연에 대해서만 보상하던 국내여객은 1∼2시간 이내 운송지연도운임의 10%를 배상해야 합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김고운 mhn1031@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