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국회서 ‘미투’ 관련 토론회 개최
[ 경인방송 = 김희원 기자 ]
김희원 bkh1121@ifm.kr
바른미래당은 오늘(19일) 국회에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바른미래당 미투지원단과 한국부패방지법학회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부패와의 또 다른 전쟁 Me, too…권력형 성폭력 방지를 위한 법적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해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토론회에서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미투운동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전개되고, 미투 관련 입법들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우리 사회가 발전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투지원단장인 권은희 의원은 “미투 운동의 본질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이번 기회에 한국 사회에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는 토론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희원 bkh1121@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