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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청, 재일교포 기업 투자 유치...2개사 160억원
경기 / 경제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3-21, 수정일 : 2018-03-2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재일교포기업인 테크노피아사와 고쿠사이익스프레스사 등 2개사와 모두 16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황해청이 재일교포 기업의 모국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방한 초청을 통해 투자 약속을 받은 지 3개월 만입니다.

협약에 따라 테크노피아사는 평택BIX에 60억 원을 투자해 6천600제곱미터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코쿠사익스프레스사는 100억 원을 들여 1만6천500제곱미터 규모의 종합 물류사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내년 하반기부터 설비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택BIX는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 시행사로 참여해 2015년 착공했으며,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 분양을 시작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