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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부업체 합동점검...6월까지 213곳 대상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4-02, 수정일 : 2018-04-02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대부업체 213곳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일까지 두 달간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합동점검반은 대출이자율 적정성, 300만 원 초과대출 시 소득증빙 징구 적정성, 불법채권 추심여부, 대부광고 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합니다.

영업장 내 대부업 등록증과 대부 조건표 게시여부, 소재지.전화번호.임원 등 주요 변경사항 변경등록여부, 행정처분 위반사항 시정여부 등도 확인합니다.

도는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이자율 위반이나 불법 채권추심 등을 위반했을 경우에는 경찰 수사 의뢰, 미등록 대부업체는 경찰에 고발 조치할 방침입니다.

대부업체와 관련한 피해사항은 불법 사금융 신고센터(031-888-5550~1)나, 금감원(1332)으로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