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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언론인클럽·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10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 시 이관 타당성 논란' 토론회 개최
인천 안재균 (ajk@ifm.kr) 작성일 : 2018-04-09, 수정일 : 2018-04-09
[ 경인방송 = 안재균 기자 ]

인천언론인클럽과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 시 이관 타당성 논란' 토론회를 10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개최합니다.


토론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 타당성 문제가 6.13 지방 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토론회에는 변병설 한국환경정책학회 회장이 좌장으로 나서며, 한진후 자유한국당 정책자문위원, 정일우 바른미래당 인천시당 사무처장,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박정환 기호일보 정경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합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이번 토론회에 불참합니다.  


인천언론인클럽은 "SL공사의 인천시 이관 문제는 지난 2015년 환경부와 인천시 간의 합의에 의해 이관토록 했으나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3년이 지나도록 실행이 되지 않고 있다"며 "SL공사의 이관을 둘러싸고 뚜렷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고 있어 차제에 이러한 불투명성을 확실하게 밝혀 보고자 한다"고 토론회 개최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안재균 ajk@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