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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혜경궁 김씨' 계정 고발… 이재명 "내 아내 것 아니다 사실관계 조속히 밝혀지길"
경기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8-04-09, 수정일 : 2018-04-09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혜경궁 김 씨' 논란을 일으킨 SNS 이용자를 선관위에 고발했습니다.


혜경궁 김씨 논란은 문재인 대통령은 물론 전해철 후보까지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한 사용자의 트위터 계정이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부인인 김혜경씨의 영문 이니셜과 일치해 일어난 논란입니다.


전 의원은 "계정이 누구인지, 왜 패륜적인 글을 썼는지 밝히는 것이 우선"이라며 선관위에 고발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전 시장 측은 "이미 아내가 SNS 계정이 없는 등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힌 바 있다"며 "전 의원이 고발을 한 만큼 사실관계가 조속히 밝혀지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