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중앙어울림센터 개청...채인석 "행복지수 높이는데 일조"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화성시는 동탄신도시에 문화와 행정, 복지, 체육을 한 곳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시설, '동탄중앙어울림센터'를 개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3월 공사를 시작한 지 23개월 만입니다.
이 곳은 연면적 1만1천78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3개의 건물이 서로 등을 맞댄 형상으로 지어졌으며, 모두 49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1층에는 동탄4동 주민센터, 수영장, 동탄어울림사회복지관, 로컬푸드 직매장 8호점, 노노카페 56호점, 2층에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실과 체육시설, 3층에는 대강당과 식당, 옥상 정원 등을 갖췄습니다.
채인석 시장은 기념사에서 "동탄중앙어울림센터는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복합 커뮤니티 시설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