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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일궈는 오산시의 꿈두레도서관 …자연체험학습장 "최고"
중앙도서관 / 김장중 / 텃밭 / 오산 / 이정묵 / 오산시 / 꿈두레도서관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8-04-16, 수정일 : 2018-04-16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경기도 오산시의 꿈두레도서관 자연체험학습장이 시민들이 직접 일궈는 '공동체의 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개관한 꿈두레도서관의 자연체험학습장(텃밭)은 그동안 관내 보육시설 유아를 대상으로 채소 기르기 등의 체험학습으로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장으로 각광을 받아 왔습니다.

올해부터는 이용자가 직접 자연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텃밭으로 운영이 됩니다.

지난 9일에는 이곳 텃밭에 씨감자와 상추, 완두콩의 작물을 직접 파종하고, 오는 18일에도 추가 작물 파종은 물론 이와 관련한 이론 강좌도 운영이 됩니다.

오산시 이정묵 중앙도서관장은 "키움봉사회원이 주도하는 자연체험학습장(텃밭) 운영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서관 운영에 일조하고 키움봉사자 회원간 자연체험학습장(텃밭)을 일궈 나가는 체험 공유로 도서관과 봉사회원 시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도서관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