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는 현재 오전7시부터 9시까지 총 1만3천7백여명이 출국장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공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과 내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공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16도가 되겠습니다.
사드 도입 여파로 급감했던 중국인 입국자 수가 1년여 만에 40만명대를 다시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7일 법무부가 발표한 '3월 외국인 입국·체류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인 입국자는 42만 8천명으로 전월보다 16.5% 증가했는데요, 월간 기준으로 중국인 입국자가 40만명을 넘어선 것은 작년 2월 이후 1년 1개월 만입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3월 사드 배치에 반발해 방한 단체관광 상품판매를 전면 금지했습니다. 이후 지난해 12월 한중정상회담 이후 한중 관계가 개선된 데 이어 2월 평창동계올림픽, 춘절 연휴 등이 회복세에 탄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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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한 달 만에 다시 오른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는 이동 거리에 따라 편도 기준 최고 5만 6,100원의 유류할증료가 추가로 부과 되는데요, 항공업계에 따르면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4단계에서 5단계로 이달보다 한 단계 상승합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지난해 5∼9월 0단계를 유지해 부과되지 않다가 지난해 10∼12월 매달 한 단계씩 올랐고, 올해 2∼3월에도 모두 올라 5단계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다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이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전달보다 1단계 내린 4단계가 적용돼 현재는 최고 4만6,200원이 부과되고 있습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멀리 가는 여행객이 더 많은 금액을 내는 ‘거리 비례 구간제’ 방식을 적용하는데요, 아시아나항공은 500마일 미만부터 5,000 마일 이상 등 총 9단계로 나뉘어 8,800원부터 최고 4만9,500원의 유류할증료를 붙입니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는 현재 오전8시부터 10시까지 총 1만1천3백여명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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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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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는 현재 오전9시부터 11시까지 제1여객터미널 대기인원 7천8백여명, 제2여객터미널 2천여명으로 총 9천8백여명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공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10.4도 낮 최고기온은 16도가 되겠습니다.
사드 도입 여파로 급감했던 중국인 입국자 수가 1년여 만에 40만명대를 다시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7일 법무부가 발표한 '3월 외국인 입국·체류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인 입국자는 42만 8천명으로 전월보다 16.5% 증가했는데요, 월간 기준으로 중국인 입국자가 40만명을 넘어선 것은 작년 2월 이후 1년 1개월 만입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3월 사드 배치에 반발해 방한 단체관광 상품판매를 전면 금지했습니다. 이후 지난해 12월 한중정상회담 이후 한중 관계가 개선된 데 이어 2월 평창동계올림픽, 춘절 연휴 등이 회복세에 탄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김고운 mhn1031@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