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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인천 김희원 (bkh1121@ifm.kr) 작성일 : 2018-04-19, 수정일 : 2018-04-19
[ 경인방송 = 김희원 기자 ]

인천시는 오늘(19일) 최근 서구 소재 이레화학(주)에서 발생한 화학사고의 예방·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산·학으로 구성된 ‘인천광역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위원들은 “시민들이 화학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화학사고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평시에 위해관리 계획서 및 장외영향 평가서 등이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공유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히 이번 화학사고와 관련하여 환경부가 주변 근로자 피해 등 피해 영향조사를 실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이번 화학사고 관련 복구 지원은 물론 향후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체계 구축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김희원 bkh1121@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