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이홍우 정의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크린넷' 안전검사 즉각 실시해야"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4-26, 수정일 : 2018-04-26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이홍우 정의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남양주 '크린넷' 작업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오늘(26일) "경기도는 '크린넷'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파악과 안전 점검을 실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홍우 후보는 "현재 '크린넷'은 법적으로 설치.안전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전문기관에 의한 주기적, 의무적 감사도 없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법개정 이전이라도 현재의 자동집하시설에 대한 2중 3중의 안전장치를 보강하고, 작업과 관련된 매뉴얼을 만들어 작업자와 주민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크린넷'은 신도시를 중심으로 전국 21개 기초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며 세종, 인천 청라, 대전 도안 신도시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경기도에 설치돼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