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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3일 오전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이재정 교육감, 공식 출마 선언…4자 구도 확정

[경인방송=구민주 기자]

 

(앵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민주진보경기교육감 후보로 선출된 송주명 한신대 교수와 보수진영 단일후보인 임해규 전 경기연구원장, 그리고 배종수 서울교대 명예 교수를 합쳐 4파전으로 치뤄지게 됐습니다.

구민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재선 도전 의사를 밝혀온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기자회견에 앞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 교육감은  “나라를 나라답게, 교육을 교육답게 만들겠다”며 “지난 4년을 성찰하고, 오는 4년 미래혁신교육을 완성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지난 4년의 평가에 대해서는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등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자평했습니다.

이어  “학교민주주의와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평화시민 교육을 강화하며, 혁신교육을 미래교육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대한민국 교육의 심장인 경기교육은 결코 멈춰 설 수 없습니다. 과거로 돌이킬 수 없습니다. 교육을 교육답게 만드는 길에 저 이재정과 함께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교육감의 예비후보 등록으로 교육감 직무는 자동으로 정지됐으며,  권한대행은 강영순 제1부교육감이 맡게 됐습니다.

이로써 경기도교육감 선거 대진표도 ‘4자 대결’ 구도로 확정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미 예비후보로 등록한 주자들은 정중동 활동을 이어가며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민주진보단일후보인 송주명 예비후보는 참교육학부모회경기지부,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를 포함한 20여개의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지지 선언을 이끌어 냈습니다.

임해규 예비후보는 릴레이식 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을 흔들고 있고,  배종수 예비후보는 발품 행보로 바닥 표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구민주입니다.

kum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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