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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전경

[격전지를 가다] 보수성향의 인천 중구, 영종 ‘젊은 층’ 표심이 관건

[경인방송=김희원 기자] (앵커)

경인방송은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지역 10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구도와 쟁점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 짚어볼 중구는 지금까지 보수성향으로 분류됐지만 최근에는 변화의 흐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구 11만이 넘는 중구는 인천국제공항과 환황해 중심항만인 인천항이 소재해 있습니다.

중구는 전통적인 구도심권과 인천국제공항이 개항된 이후 2000년부터 신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영종도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중구는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분류됩니다.

그러나 중구 전체 인구의 절반에 이르는 영종신도시에 최근 진보성향의 젊은 층이 유입되면서 보수 색채가 약화됐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홍인성 전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이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본선 티켓을 확정지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김홍섭 현 중구청장이 공천 신청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정헌 전 인천시의원이 공천을 받았고, 바른미래당에서는 전재준 전 국민의당 인천시당 부위원장이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민주당 홍인성 후보]

“공익과 사회적 약자를 보듬으면서 중구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겠다는 생각입니다”

[자유한국당 김정헌 후보]

“의정활동 8년 동안의 경험을 통해서 중구를 인천의 중심 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중구는 선거가 본격화되면 원도심 도시재생, 교육시설 확충, 대형병원 유치 문제 등이 쟁점 현안이 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젊은 층 유입으로 표심의 변화가 생긴만큼 승리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분위기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정당 지지율은 낮지만 고정 지지층이 있는 만큼 해볼만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변화중인 중구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김희원입니다.

bkh1121@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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