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 용인 석성산~할미산성 교량 46년만에 연결
[ 경인방송 = 변승희 기자 ]
영동고속도로 건설로 끊어졌던 경기 용인시 석성산~할미산성 연결 보도교량이 거의 반세기 만에 다시 이어집니다.
보도교량은 전체 168m, 폭 3m로 공사비 48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1월 착공해 오는 7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지난 1971년 영동고속도로 건설로 끊긴지 46년 만입니다.
석성산~할미산성을 잇는 보도교량이 완공되면 안성시 칠장산에서 김포시 문수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인 '한남정맥'이 다시 이어집니다.
용인시는 사업비 6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동백동에서 석성산을 오르는 구간에 종합안내판과 이정표를 설치하고, 한미산성쪽 보도교량과 연결하는 지점에 데크 안전 난간과 전망대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변승희 dokyeong@ifm.kr
영동고속도로 건설로 끊어졌던 경기 용인시 석성산~할미산성 연결 보도교량이 거의 반세기 만에 다시 이어집니다.
보도교량은 전체 168m, 폭 3m로 공사비 48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1월 착공해 오는 7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지난 1971년 영동고속도로 건설로 끊긴지 46년 만입니다.
석성산~할미산성을 잇는 보도교량이 완공되면 안성시 칠장산에서 김포시 문수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인 '한남정맥'이 다시 이어집니다.
용인시는 사업비 6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동백동에서 석성산을 오르는 구간에 종합안내판과 이정표를 설치하고, 한미산성쪽 보도교량과 연결하는 지점에 데크 안전 난간과 전망대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변승희 dokyeong@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