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 신도시에 '동부출장소 생활민원실' 14일 개소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화성시는 오는 14일 동탄역 인근에 '동부출장소 생활민원실' 개소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생활민원실은 동탄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동탄역 인근 라스플로레스 237호에 마련됐으며, 13명의 직원이 배치됩니다.
이 곳에서는 ▲제증명 발급 ▲부동산거래 신고 ▲취.등록세 ▲통신판매업.축산물판매업.식품.공중위생업 영업신고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오는 7월부터는 여권 발급 업무도 개시할 예정입니다.
박언수 동부출장소장은 "이번에 신규로 설치하는 생활민원실은 동탄 신도시 입주민 증가와 함께 늘어가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좀더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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