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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율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공직자로서의 자세 잃지 않아야"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5-10, 수정일 : 2018-05-10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남경필 도지사가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함에 따라 이재율 행정1부지사가 권한대행을 맡아 도정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율 도지사 권한대행은 첫 일정으로 오늘(10일)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실국장회의를 주재하고 "모든 공직자가 도민에게 사랑받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잃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정부의 국비 지원 방향에 맞게 각 실국별 전략을 수립해 국비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달라"면서 "특히 재난.안전과 관련된 분야에서는 소관 실국별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또 "선거를 앞두고 불필요한 언행 등으로 곤경에 처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선거법을 위반하는 등 공직자 본분을 넘어서는 행동에 대해서는 일벌백계로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넥스트일자리 대책본부 현안,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국 협조사항 등 14개 실국의 26개 안건이 논의됐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