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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경기교육청 라돈 기준치 초과 학교 1곳…올해 도내 공.사립유치원 전수 조사

[경인방송=구민주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한 해 동안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라돈(Radon) 측정을 한 결과 초등학교 1곳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당초 고등학교 2곳과 초등학교 4곳이 기준치인 148베크렐(Bq/㎥)을 초과한 것으로 파악했으나, 이후 재측정을 실시한 결과 초등학교 1곳만 167베크렐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해당 교육지원청은 학교 내에 공기순환장치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라돈은 라듐이 자연에서 핵분열할 때 나오는 무색무취 방사성 물질로, 화강암, 변성암 지역 등에서 많이 방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기보다 훨씬 무거워 바닥에 깔리기 때문에 지하 공간과 1층의 오염도가 높아 환기가 중요합니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내일(18일)부터 3달 동안 도내 모든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라돈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도교육청은 라돈의 경우 적절한 환기가 가장 중요함에 따라 유치원의 환기강화와 공기순환장치 설치 등 실내 공기질 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kum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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