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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실행 62% 경기도서 정착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05-20, 수정일 : 2018-05-20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귀농귀촌 교육을 받은 수료생 가운데 3분의 1정도가 실제 귀농귀촌을 했으며, 정착지역은 경기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2017 귀농귀촌 교육' 참가 수료생 276명을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 응답자 246명 가운데 귀농.귀촌 정착자는 31%인 7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귀농귀촌 실행자의 정착지역은  61.8%인 47명이 경기도를 선택했고, 이어 전남 7명, 충남 5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선택작목은 채소 28.6%, 과수 26%, 특용작물 20.8% 등의 순으로 많았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매년 신규농업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해는 기초반, 중급반, 마케팅반 등 7개 과정에 525명이 수료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