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26개 읍면동 순회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화성시는 오늘(21일) 양감면 이장단 25명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산학교는 다음달 말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8명이 직접 26개 읍면동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위원들은 ▲화성시 예산 구성 ▲주민참여예산제도 참여방법 ▲주민제안사업 편성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시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는 청소년 대상 참여예산학교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한편 시는 지난 해 모두 74회에 걸쳐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안된 주민참여예산 의결 금액은 25억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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